CONTAX 139Q, Planar 50mm 1.7 T*, NPH400, Film Scan
회사 망년회 사진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자선바자회를 했지요...
각자 물품 한 두개씩을 내서 경매를 했는데
경매대금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모두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날 일종의 무기명 인기투표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뽑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집에 돌아와 채영엄마에게 당당하게 상품권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상을 받았느냐고 묻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여직원들이 뽑은 스캔달 나고 싶은 남자직원'으로 뽑혔다고 이야기했지요...
그날 부부싸움 무지 했습니다....ㅠㅠ
제가 뭘 잘 못 했다고 그렇게 화를 내던지.... ㅠㅠ
암커나
술 없는 망년회...
이웃에게 자그마한 정성을 보탤 수 있는 망년회...
참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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