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Angkor Wat) 일출
2012. 5. 9.
씨엠립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앙코르 왓 일출을 보기 위해 5시에 Mr. Chan을 만났고 30여분 선선한 새벽 바람 맞으며 달려 막 밝아오기 시작하는 앙코르 왓에 도착합니다 6시쯤 일출 시작일거라 들었었는데 바로 해가 뜨기 시작하더군요 낮은 구름이 깔려 동해바다에서 보던 오메가 일출은 아니었지만^^ 빨갛게 물든 하늘 배경의 앙코르 왓 실루엣은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이런 실수 잘 안하는데 ISO가 800에 맞추어져 있는지 모르고 그냥 찍는 바람에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ㅠㅜ 나온지 10년 가까이 된 펜탁스 최초의 DSLR이라 ISO 800이면 노이즈 거의 최악이거든요 ㅎㅎ 정각 6시 모습입니다 어둠 속에서는 잘 몰랐었는데 정말 많은 여행객들이 이른 새벽에 이곳을 찾았더군요 내일 새벽도 이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