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셋째 날 - 1100고지, 운정이네
2015. 3. 9.
역시 제주락의 최고 강점은 조식에 있습니다 신선한 커피와 더운 야채가 최고인 플레이트 이제 제주락 주변의 올레길 산책~ 멀리 강정마을 해군 기지 공사로 보이네요... 제주에서도 한라산을 이렇게 뚜렷이 보기가 점점 힘들다 하던데 이 날 아침은 참 맑고 깨끗했습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나와 어딜 갈까 하다 아침에 본 한라산 생각이 나서 1100고지로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 며칠 따뜻한 날씨로 눈이 많이 녹아 예전에 보았던 그 아름다움은 덜 한 듯.... 세번째 숙소를 찾아 가는 길 전복 돌솥밥으로 유명하다는 운정이네에서 늦은 점심... 둘이 먹으나 셋이 먹으나 동일하다는 화려한 밑 반찬 주인장으로 보이는 분께 "혼자 먹기 미안한 상이네요" 했더니 "무슨 말씀을요... 혼자 오시는 분들 많아요. 편히 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