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강바람이라도 쏘이면
좀 맘이 트일까 해서
혼자 나서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채영린엄마가 따라 나섭니다.
이천 버드나무집에서
비싼 주물럭도 먹고
벚꽃 활짝 핀 청풍
드라이브도 하고
영월 동강변에서
산책도 하고
화분에 넣을
흙도 좀 주워담고
영월 읍내 덕포식당서
맛난 저녁도 먹고...
즐거웠던
둘 만의 데이트였슴다. ^^
채영린엄마 사진은
필름으로 담았습니다.
현상까지 시간 좀 걸리겠네요...
DSLR로 찍은 한장 ^^
PENTAX *ist D & FA28-70mm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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