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이의 사진을 찍고 난 후의
흥분을 거의 가라앉히고
계단에 앉아 쉬고 있으니
멀리 채영, 채린과 아내, 처제의 모습이 보입니다.
노을을 보라고 늦어도 6시 20분까지는 나오라 했는데
7시가 다 되어서 나오니 너무 아쉽더군요...
아이들에게 평생 남을 이런 바다의 모습 보여 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가로등에 의지하여 마지막 컷을 찍어 봅니다...
MX, K 28mm 3.5, RDP III, Film Scan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 나서야
저녁 식사를 하러 꾸따의 SAILFIN으로 같습니다.
새우등 해산물과 스테이크 맛이 정말 뛰어 났던 멋진 레스토랑
그곳에서 또 엄청난 비를 만났지요..
하늘을 가르는 천둥소리에 폭탄 테러인가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
Olympus 740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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