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구당에 이어 하루 묵게 된 명농당
긍구당 뒷편에 새로 지은 사랑채 형식의 한옥인데
아무래도 새로 지어 깨끗한 데다가
바람까지 잘 불어
시원하기 이를데 없었다지요 ^^
마루도 크고
벌레도 덜 하고
냉장고도 따로 갖추어져 있어
첫 날 도착하자마자
긍구당말고 명농당에서 이틀 다 묵자는
여자 셋의 요구에 갈등할 즈음
마침 등장하신
종택 이모님(?)께서
이곳에 오셨으니
긍구당에 꼭 묵어보셔야 한다고
제 편을 들어
다행히 긍구당에서도 묵을 수 있었다지요...ㅎㅎ
암커나
농암 종택 최고의 숙소 중 하나인
명농당입니다 ^^
마루에 앉으면 이런 풍경이~
내부에는 이런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고 ^^
깨끗한 방
그리고
방에서 보이는 창 밖 풍경
긍구당에서 살림 살이를 옮겨오고 있는 아주머니...ㅎㅎ
마루가 얼마나 시원한지
아이들은 벌써 독서 삼매경으로...
(당연히 농암종택에는 TV가 없습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이 마루에 앉아
책 몇 권 읽고 싶으시지요?
농암 종택으로 떠나세요~
저희도
올해가 가기 전
또 한번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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