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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발리

사누르 비치






하루종일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다

느즈막하게

찾아 간 곳 Sanur



사누르 거리 산책하고

저녁 식사 하는 일정 생각했는데

가이드 수카와 아궁 기사님이

뜻하지 않게

차를 세워 준 곳

사누르 해변



관광객들이 붐비는

짐바란, 꾸타 해변과 달리

현지인들이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찾는 이 곳



아이들을

차에 두고

잠깐 혼자 내려 걸으며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 했었다는...

그냥 이 곳이 너무 좋아서 ^^













































발리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발리사람들의 따뜻함입니다.



거리에서 만나던

상점에서 만나던

그리고 이런 해변에서 만나던


그들은

낯선 이방인들에게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따뜻한 웃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건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그냥 가서

그들의 미소를 보면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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