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날 오후
남은 시간을 어찌할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예전같으면 호텔에서 쉬다
밤 늦게 공항으로 갔을 터이지만
이번에는
숙박비도 아끼고
아이들도 컸고 하니
그냥 밖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정함....
그리고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디스커버리 몰
오후 3,4시의 더위에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며... ^^
피크닉 가방과 모자를 합쳐 5,000원에 구입
돌아와서는 하나씩 더 살 걸 그랬다고 후회 ㅋㅋ
과일쥬스와 아이스 커피가 맛났던
발리 콜라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을 선택
일정 내내 눈에 띄던 채영린맘의 다이어리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는데
이제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은
고민 안해도 될 듯...ㅎㅎ
마지막으로 들른 DVD 샵
오스트레일리아등 가장 최신작까지 구비...
분명 불법복제 같은데
대형 쇼핑몰 큰 매장에서 설마하며
의구심 속에
1,000원에 한장씩 12장 구입
화질, 음향은 정품과 동일
그리고
노을이 질 때 까지
정문 앞 계단에 앉아 거리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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