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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발리

리츠칼튼 그리고 디스커버리






르메르디앙에서

3박을 하고 옮긴

새 숙소

리츠칼튼




비싼 가격과 신혼여행객 위주의 분위기 때문에

번번히 숙박대상에서 제외했던 곳인데

이번에 오션비치풀 사진을 보고

한번 묵어 보기로 결정







룸 컨디션은 상당이 좋은 편

콘래드만큼은 아니나

뽀송뽀송한 침구와

고급스러운 가구

럭셔리한 욕실등



다만

담에 또 오고 싶은

그런 매력은 덜한 곳 ^^













채영맘과 채영이가

룸에서 쉬는 동안


채린이와 둘이

또 신나게 수영


당근 카메라는 두고 나감 ^^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디스커버리몰로....




너무 너무 그리웠던 이 곳











저녁 예약을 해 놓은 스가라

이번 여행중 유일한 S-CLASS 식당

(나머지는 모두 싼 가격의 B-CLASS ^^)










디스커버리 몰 구경하고

수경, 조리등 필요한 거 좀 사 가지고 나오니

드디어 저녁 노을이....















흐린 날 탓에

3년전 같이 환상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Sunset












해산물 바베큐를 먹었는데

3년전에 먹었던 세일핀에서의 바베큐나

아님 마지막 날 갔던 셀시어스보다

오히려 못 한 느낌



역시 Basic Class의 싼 가격이라도

우리가 찾아 낸 식당들이

단연 최고란 생각 ^^




그래도 분위기 하나만은 최고였던 곳





PENTAX *ist D & DA 16-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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