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도착하니
8시가 가까워졌습니다
숙소까지 전철을 타야 맞으나
전철비도 아끼고
중간에 적당한 식당도 찾을 겸
걷기로 합니다.
비 그친 뒤의 밤이라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걷다가 발견한 식당
원래 성인은 1,480엔, 중학생 이하는 980엔을 내면
일정 시간 이내에
파스타, 피자, 그라탕등을 무제한으로
시켜 먹을 수 있는 곳이더군요...
저희야 그럴 시간도 없고
대식가들도 아니어서
단품 하나씩 시켜 먹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4박 5일 동안
워낙 맘에 드는 음식들을
잘 찾아 먹고 다녀서인지
이번 저녁은 젤 하위에 놓고 싶습니다..ㅎㅎㅎ
걷고 또 걸어
호텔 앞 스스키노 거리입니다.
도꾜의 신주쿠처럼
유흥가로 유명한 곳이지요 ^^
"어~ 윤하다!!!"
아이들이 소리쳐서 보니
윤하 맞네요...
반가워 사진 한장 찍어주고...
PENTAX *ist D & DA 16-45mm
이렇게
아름다웠던
세번째 날이 지났습니다.
두고 두고
생각 날
비에이에서의
행복했던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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