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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홋카이도

셋째날... 비에이





셋째날입니다.


가장 기대가 큰 날이지요


비에이 가는 날 ^^





비에이는 홋카이도의 정중앙 부분에 있는 아사히카와와 후라노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로써 아름다운 자연과 전원의 목가생활을 떠올리게 만드는 풍경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 채린이의 홋카이도 사전조사 내용 중 -




일정은 개략 다음과 같습니다.



9시 20분 호텔 출발

10시 삿포로발 아사히카와행 특급 열차 탑승

11시 30분 아사히카와발 후라노행 열차 탑승

12시 10분 비바우시역(美馬牛驛)  도착

돌아 보기

2시46분 비바우시역에서 노롯코 열차 탑승

3시 3분 비에이역(美瑛) 도착

점심 먹고 트윙클 버스 타고 패치워크 로드 돌기

5시 20분 노롯코 열차 탑승

아사히카와 환승 후 삿포로 7시 20분 도착

























비바우시역(美馬牛驛)


모두 비에이와 후라노를 가는지

달랑 두 가족만이 내렸습니다.

그 많던 열차안 관광객은

모두 유명 관광지로만 향하나 봅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모르고...^------^





같이 내린 서양인 부부는

마중 나온 펜션 픽업차량을 타고 사라지고...^^









이정표대로 역 말고

철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나옵니다...










사계채의 언덕까지 가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던 시간이었지요 ^^










비가 내릴 듯 말 듯 한 날씨

7월 21일임에도

아주 걷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보는 곳 마다 아름다웠습니다.

그런 곳에 우리 넷만 있었구요...^^























40여분 걸었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들 거의 없이

저희 넷만의 길을 ^^


FT-1, Hexanon 28mm f2.8,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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