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나니
갑자기 대관령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국도를 따라 대관령을 오르니
눈발이 흩날리더군요...
날은 강릉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춥구요~
양떼목장에 눈썰매장이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아
들러보았는데
예전에 잠깐 했었다는군요...
아쉽지만 눈썰매는
이제 포기하려는데
우리 채린이 무조건 눈썰매 타게 해달랍니다~
펜션리멤버 살바토레님께 전화를 드렸지요...
눈썰매 타려면 어딜 가야지요? ^^
해서 찾아가게 된 곳
알펜시아 리조트
가운데가 스키 강습 코스
오른쪽이 눈썰매장입니다~
텅비어있는 스키장을 보니
스키가 타고 싶어지더군요 ㅎㅎ
넷이 가족 레슨 4시간 받아볼까
급문의하였는데
너무 늦게 왔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눈썰매로 전환~
6시 30분 야간 타임을 타야 한다해서
3시간 가까이 마냥 기다립니다~
차 안에서 저녁을 맞습니다~
이제 시작이군요...^^
그냥 한번 웃으세요 ㅋㅋ
우리 셋 뿐인....
12월 30일 아주 추웠던 날 밤의
눈썰매장 ^^
1시간여 놀다
엄마가 기다리는 따뜻한 실내로~
이렇게
즐거운 추억 하나 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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