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
저희 회사 Tokyo 지점(?)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네요
월요일 새벽 출발해서 화요일 밤에 돌아올까 했었으나
그래도 오랫만인데
시내 산책이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에
하루 일찍 떠났습니다.
도꾜에서 주어진 하루의 자유
혼자만의 시간을
아끼어가며 즐겨봅니다^^
회사가 있는 록본기 모리 타워
만개한 벚꽃을 기대했으나
이상 저온으로 이제야 막 꽃망울들이 터지고 있었습니다
가끔 생각이 나던
록본기 힐즈 거리
그리고 숙소였던 모리타워 앞
록본기 하얏트 호텔
일단 이른 시간 체크인 합니다.
기억을 하진 못하지만
전에 출장왔을 때 묵었던 바로 그 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에서 잠시 뒹굴거리자니
여자 셋 생각이 바로 나길래
얼른 옷만 갈아입고 나섭니다^^
온전하게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여자 셋이 그립기도 했지만
또 혼자만 있는 하루의 자유가 싫지만은 않았던...^^
PENTAX *ist D & DA 16-45mm
'자연, 풍경, 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목 지킴이 (14) | 2012.03.26 |
---|---|
남산 밑자락 산책하면서... (2) | 2011.10.20 |
마음이 맑아지던 풍경 (0) | 2011.05.12 |
영월에서 (0) | 2010.10.14 |
A day in Tokyo - 2 (0) | 2010.04.19 |
A day in Tokyo - 3 (0) | 2010.04.08 |
A day in Tokyo - 4 (0) | 2010.04.08 |
A day in Tokyo - 5 (0) | 20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