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로 돌아가는 길...
낙조를 보고팠는데
마침 조용한 어촌 마을을 지나는데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차를 세우고....
평산 마을이란 곳이었습니다
이 곳 남해를 언제 다시 찾을 지 모르겠습니다
남해에서의 마지막을 이런 멋진 노을로 기억 할 수 있는게
감사한 일이었지요
여수로 돌아오는 길
이순신대교를 건너다
운전을 하던 저도, 뒷자리 아이들도 환성을 질렀습니다
여수 산업단지의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다리 위 차를 세우고 잠시 몇 컷~
이렇게 남해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정말 내키지 않는... 서울로~ ㅎㅎ
휴가를 마치고 집에 가는게 오히려 좋은
울 딸들은 차 안에서 셀카 놀이를...
이번 여행도 수고해 준
잘 달리고, 잘 서고, 잔 고장 한번 없는... 고마운 우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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