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보은 방향으로
이런 아름다운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마을
소정
대청호에서 이어진 금강의 상류를 품은 아름다운 마을
그리고 너무나도 인상적인 카페
홍차가게 소정
맑은 날 해넘이와
늦가을 정취가
특히 아름다울 것 같던 곳
문화공간비 8천원을 내니
스콘과 함께 내어주시던 홍차
더불어 친절한 미소와 설명까지 더해 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하고 향기롭던 공간!!!
손님들이 자리를 비우고 나서
이 홍차 가게의 가장 인기있을 듯한 자리도 담아보고...
파란 표지판 좀 지우고 살짝 보정 ㅎㅎ
내년 따뜻한 봄에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여자 셋 남자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 깊어가던 가을 (4) | 2015.12.28 |
---|---|
10월 수요 나들이 - 공주 마곡사 단풍 (2) | 2015.12.23 |
10월 수요 나들이 - 공주 루치아의 뜰 (8) | 2015.12.23 |
10월 - 오색약수 & 불암산 (2) | 2015.11.22 |
옥천 나들이 (2) | 2015.11.21 |
9월 - 산을 오르는 즐거움을 알다 (4) | 2015.11.21 |
군산 나들이 - 철길, 미즈커피 (0) | 2015.11.02 |
군산 나들이 - 동국사, 일본식 가옥, 군산세관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