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1 나고야

나고야 마지막 날

 

KOMEDA 같은 킷사텐의 달달한 팥앙금 토스트에 물리셨다면

나고야 역에 있는 이런 카페에서도

싸고 맛난 커피와 토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 비행기라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이온몰 돌아오는 동네 한 바퀴입니다

 

이온 몰 가던 길에 만날 수 있는

앤틱 편집샵

1층은 전형적인 소품 위주의 Selected Shop 형태구요

 

 

2층은 정말 다양한 앤틱 물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주로 유럽에서 들어온 수많은 종류의 앤틱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쓰시를 못 먹었기에

마지막 점심은 회전초밥으로 하자 하고 

구글 리뷰가 괜찮은 이곳으로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네요

복잡하지도 않고,  가성비 좋고

맛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 싶었습니다^^

 

 

 

 

 

 

 

 

 

공원 산책 좀 하려 했더니

다시 비가 내립니다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

잠시 소나기 뒤에 너무 청명한 하늘입니다

 

 

 

 

 

 

 

갑자기 돌풍이 불 던 공항

때문에 2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되었고ㅠ

 

 

나카센도 트레킹을 두 번 해보았으니

이제 나고야는 당분간 올 일이 없겠다 싶어

다른 못 가본 도시들 가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작별 인사 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