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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나고야

나카센도 (中山道) 트레킹 둘 - 츠마고(妻籠)

 

이제 다리를 건너 츠마고주쿠 진입입니다~

 

 

 

 

 

 

몇 년간 그리워했던 풍광입니다

다만 다음에는 꼭 단풍 지는 가을에 와야지 했는데...

겨울에 오게 되었네요..

뭐~  여름, 겨울 모습 보았음 되었단 생각도 듭니다만^^

 

역시 겨울의 츠마고주쿠는 한적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지난번 갔었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소바와 소 스테이크를 먹어야겠다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네요...

 

다행히 문 연 식당 하나를 찾아 점심을 먹습니다

 

 

 

 

간단한 우동과 소바

 

그리고 모찌

다행히 긍정 에너지 작은 딸은

맛났다 합니다ㅎㅎ

 

 

 

 

 

好日珈排 (Good Days Coffee) 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제 나기소까지 3km 조금 넘게 걸어가야 합니다

날은 맑고 따뜻해지고

주로 평지만으로 이어진 길이라

음악 들으며 정말 행복 충만한 워킹이었습니다~

 

 

 

 

 

 

 

 

 

나기소역

 

 

 

 

 

이제 나카츠카와를 거쳐 나고야역으로 돌아갑니다~

 

 

저야 두 번째 워킹이고

겨울 트래킹이었기에

첫 번째의 그 감흥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작은 딸에게는 좋은 시간이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