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만나 단짝으로 20여년간을 지내다가
IMF 직후 캐나다로 이민을 가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안 보면 멀어진다는데
저희와는 맞지 않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저 계절에 한번 통화 하고
몇년 만에 변한 모습도
사진으로 처음 보지만
그래도 누가
젤 친한 친구놈을 물으면
주저 없이 이 친구 이름이 나옵니다. ^^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친구 보러 함 갈겁니다.
훌쩍 커버려 낯설기까지만 한
정화와 재석이 어깨도
한번 두드려 주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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