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채영아~
졸업을 축하한다!!!
MZ-3, F50mm f1.7, NPH 400
초등학교 6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했습니다.
왠일인지
반갑고 즐거운 마음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이제 어린이에서 청소년이 된다는
그런 안타까움 때문일까요?
그저 작은 딸아이로 품안에 감싸고 싶은데
훌쩍 커버린게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제 공부라는 짐에
눌리게 될 중학생활에 대한 안타까움이
즐거운 날 맘껏 웃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6년동안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 베풀고
또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졸업식 날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님들로부터
예쁘고 착한 딸 두셔서
좋으시겠다는 말 듣게 해 주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밝은 웃음으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해주었음에
감사합니다 ^^
많이 축하해 주시고
새로운 중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아빠의 사랑을 담아
사랑하는 큰 딸의 졸업을 축하하며....
언니,
졸업축하해.
사랑해~♡
언니를 1등으로좋아하는 누구가.
큰딸아!
엄마 니덕에 반대표도 해보구 ㅎㅎ
네가 반장 아니었음 어디 엄마 주변머리에 해봤겠니?
속깊고 정많은 채영이
인생의 젤 좋은 시절 중 하나인 그 시절 다갔음을 ㅋㅋ
축하한다..사랑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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