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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고 싶은 사진

채린의 일기



 





아빠, 엄마 읽어보라며 건네주고 간 채린의 일기

이렇게 올려 두고

보고 또 보고 싶습니다.

이담에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고 그때까지 행여 힘든 때가 있으면

한번씩 꺼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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