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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New York

일정없는 여행
























내가 아침 일찍 사 온
신선한 빵과 과일등으로
아침을 먹고 나면

전 연수받던 직장으로
출근을 하고
여자셋은 저리 센트럴 파크등을
산책하며 놀았지요.

아무런 관광일정도
계획도 없었던 여행...

그래서 그 여행이
더 좋았는지 모릅니다.

윗 사진들을 찍던 오후가
채영엄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날이라지요..

해서 저 사진들은
지금도 나란히 액자로
거실 벽에
걸려있지요..^^


(옛 필름들 스캔 통해 복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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