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도착 ^^
긴 비행시간에도 투정 한번 없이
떠들다 그림 그리다 자다 놀다
아주 재미있게 날아 온 어린 두 딸...
이 때부터 이 아이들은
여행체질이구나 했습니다. ^^
호텔 도착
방에서
창문을 열고 왼쪽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맨하탄 중심부와 센트럴 파크가 보이던...^^
2주간 묵었던
47th street에 있던
웰링턴 호텔 스윗룸
지인의 누나가 이곳에 일하고 있어
사실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묵었지요...
다만 처음 체크인 할 때
그 누나가 휴가중이고
너무 불친절한 프론트 아가씨가
이상한 작은 방을 주고
그냥 쓰라고 우겨대는 바람에
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
개인비용으로는
다시 저리 묵어보기 힘들겠지요? ㅎㅎ
(옛 필름들 다시 스캔으로 복원중입니다.
오랜 필름들이 다 변질되어 가서요...^^)
2002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