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淸水寺) 산책
2014. 7. 31.
두어시간을 호텔서 쉬고 나서 길을 나섭니다 5시가 가까운 시간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기요미즈테라를 첫 행선지로 택했습니다 곧 해가 떨어질 시간에 도착했지만 뭐... 오히려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청수사에 온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담는 앵글의 사진^^ 잠시 교토 타워를 중심으로 빛내림이 보이고 때 마침 새 한마리까지 찬조 출연을~ 울 딸들이 보이네요^^ 잠시 둘러보고 내려왔는데 벌써 어둑어둑합니다 골목마다 화려한 기모노를 차려입은 분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대부분 일일 대여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입니다. 중국 처자들이 많았던 것 같구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산넨자카 거리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고 했다던가요?ㅎㅎ 일단 저희는 안 넘어졌으니 그런 옛 속설을 재미삼아 옮깁니다^^ 거리 상점 구경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