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시간을 호텔서 쉬고 나서 길을 나섭니다
5시가 가까운 시간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기요미즈테라를 첫 행선지로 택했습니다
곧 해가 떨어질 시간에 도착했지만
뭐... 오히려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청수사에 온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담는 앵글의 사진^^
잠시 교토 타워를 중심으로 빛내림이 보이고
때 마침 새 한마리까지 찬조 출연을~
울 딸들이 보이네요^^
잠시 둘러보고 내려왔는데
벌써 어둑어둑합니다
골목마다 화려한 기모노를 차려입은 분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대부분 일일 대여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입니다.
중국 처자들이 많았던 것 같구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산넨자카 거리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고 했다던가요?ㅎㅎ
일단 저희는 안 넘어졌으니 그런 옛 속설을 재미삼아 옮깁니다^^
거리 상점 구경만으로도 재미있는 곳입니다
오타와의 오르골당이 생각났던 곳~
산넨자카의 거리 끝입니다
.
.
.
.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새로이 맘에 들어오는 사진!
'2014 2월 교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백필름에 담긴 교토 (1) | 2014.08.03 |
---|---|
교토 여행 (0) | 2014.07.31 |
폰토쵸에서 꼬치를 (2) | 2014.07.31 |
둘째 날 아침 (2) | 2014.07.26 |
게이분샤 (2) | 2014.07.26 |
교토 조형예술대 (0) | 2014.07.19 |
철학의 길 (0) | 2014.07.19 |
셋째날, 기요미즈데라 (淸水寺) (0) | 201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