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나들이 - 궁남지, 신동엽생가
2015. 5. 13.
4월 셋째 수요일 나들이는 부여입니다~ 지난 공주 여행이 너무 좋아서 내친 김에 또 하루 다녀왔습니다 부여에서 연잎밥으로 유명한 궁남지 앞 한 식당에서 점심부터 먹습니다~ 11,000원 하는 연잎밥 정식을 시켰는데 이 집 음식 참 맛있습니다!!! 연잎밥도 초고추장에 무쳐낸 논우렁도... 부여에 가며 카페 두 곳을 점 찍어 두었습니다. 이 곳들만 해도 부여 여행 즐거울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첫번째 카페는 궁남지에 있습니다~ 그냥 가정집 같다구요?^^ 이 집의 매력은 궁남지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이지요... 아직 봄이 채 오기 전이고 연꽃은 많이 멀었지만... 4월의 새순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이 곳에 앉아 전 발리의 논 뷰를 자랑하는 카페들과 식당들을 떠올렸습니다. 그 곳들에 비하면 정말 이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