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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가 담은 사진

어느 토요일 아침 하늘

 



 



 




 
OLYMPUS 740UZ로 채영채린엄마가.

10월 15일 토요일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난데없이 곤히 자는 저를 깨우더군요.
그리곤 빨리 베란다로 나와 하늘 좀 보랍니다...ㅠㅠ

나가 보니 사진을 찍느라 14층 베란다에서 거의 떨어지기 직전이더군요.
곤한 잠을 깨운게 억울했는데 저 역시 하늘 한번 올려다 보니
깨울만 하더군요... ^^

채린이 소풍 김밥을 싸느라 일찍 일어나
베란다에서 찍은 하늘 사진들...
멋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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