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마련된 아침을 먹어야지요
홍콩에서 사업을 하시다 이 곳 제주에 정착하셨다는 펜션장님(?)
아침 일찍 카페 한켠에서 모닝커피와 함께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미래의 제 모습 살짝 투영해보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살짝 친해진 카페 지배인님
외모도, 태도도... 너무 멋진 총각입니다.
제 커피를 내려주고 있는중이네요..
참.. 제주서 몇 번 커피를 마셨는데
이 커피가 최고였습니다
신맛이 약한 대신 부드럽고 구수한 커피의 깊은 맛....
베이글과 함께 이렇게만 주어도 행복한 아침인데
이런 화려한 플레이트를 가져다주네요
정말 저에게는 최고였던 숙소 제주락
구석구석을 다시 카메라에 담고 싶어졌습니다
2층 가운데 방이 제가 묵은 방이었습니다.
삼일전에 급작스레 예약했는데
이 펜션에서 가장 좋은 룸을 차지하는 행운을 얻었네요^^
PENTAX *ist D & DA16-45mm, DA50-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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