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주 가족여행때
우연히 해안도로 따라 내려가다
그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온 가족과 함께
한참을 머물렀던 월정 해변
조용하던 그 바닷가에
아일랜드 조르바라는 카페가 들어오고
제주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예전의 그 조용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쉽기는 해도
여전히.. 충분히... 아름다운 그 곳
오늘도 휴업중
커피를 마시고 온게 다행 ^^
사진에 보이는 창을 프레임삼아 찍은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저도 주인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셔터 눌러보기 시작~
이렇게 셔터를 누르고 있다보면
다양한 그림이 절로 만들어집니다^^
이분도 그러하신거 같지만 저도 제주 해변에서 서핑하는거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 집 여자셋이 갔음 당연 저 의자에 앉은 모습 많이 담았겠지요...
아쉬워하던 차에 한 배낭여행객분께서 앉아주시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찍으면서... 깜짝 놀랐던 순간
갑자기 프레임안에 각기 다른 모습의 세 분이 잡혀서....
월정해변
다음에 또 오게될까요???
아마 또 다른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찾아다닐런지도...
강아지 안녕~
PENTAX istD + DA16-45mm, DA50-135mm
참..... 처음 이 카페를 만드셨던 분들은 이미 이 곳을 떠나신거 아실런지요?
어찌보면 아일랜드 조르바는 이사를 간 셈이지요
그 아름다운 새집 모습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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