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아빠 옆에 항상 붙어 다니는 채린이
오랜만에 사진에 담아봅니다
토요일
둘이 심심해서 뭐할까 고민하다 할아버지 홍천 밭으로~
DSLR에 입문하는 주위분들이 카메라 뭐 사면 좋으냐 물어보면
전 항상 PENTAX 중고로 하나 구입하라고 권하지요.
진득한 색감이나 내구성 좋은 바디등 기계적 매력은 기본이겠고
또한 바디 자체도 저렴한 건 물론
타메이커에 손색없는 좋은 렌즈들을 값싼 가격에 구입해 쓸 수 있는 매력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처럼 수십년된 수동렌즈들을 DSLR에 물려 편히 쓸 수 있다는거 이거 펜탁스만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겠지요...
5만원 내외 가격에 구입한 K55mm 1.8 렌즈를 물려 찍은 사진들입니다
DSLR에 물렸지만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남아있지 않나요? ^^
PENTAX istD + SMC K55mm f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