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 날은 항상 일찍 눈이 떠집니다.
6시... 커튼을 젖혀보니 막 해가 뜨고 있네요
오동도 뒤로 떠오르는 해를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참 맑겠구나하면서 말이지요^^
여수에서는 아침도 꼭 한식으로 먹어줘야합니다ㅎㅎ
작년에 갔던, 만족도 아주 높았던 집
원앙식당
이번에도 어김 없이 꽃게장은 리필~~
오늘 역시 날이 맑습니다.
남쪽 바닷가에서 이런 청명한 하늘 본 적
흔치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이순신 대교 건너 광양 지나
사천으로 해서 통영까지 갑니다~
아침을 먹으며
순천, 고흥, 구례 지리산등 어딜 갈까 물었더니
통영 벽화마을에 몰표가 쏟아졌거든요^^
동피랑 벽화 마을 오면 누구나 찍는다는 그 날개 사진 ㅋ
저렇게 찍는게 아니라고 한 수 가르쳐주었지요 ㅎㅎ
뒷편으로 가로 질러 올라오는 바람에
바로 정상입니다~
참... 아름다운 항구 도시 맞네요... 통영~
오늘... 큰 딸 채영이 표정이 유난히 밝습니다.
그럼 나머지 셋이야 덩달아 즐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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