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모처럼의 수요여행은
요즘 국내여행지 중 나름 핫하다는 곳인데
그간 한번도 올 기회가 없었던 군산!!!
맑고 선선했던 초가을 날씨
군산의 랜드마크처럼 되어버린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그리고
그 맞은 편 소고기무국집 한일옥
맑고 깨끗한 무국
아내의 평가는 "내가 끓인게 더 맛있지 않아?"
80% 이상 공감^^
그리고 또 하나의 군산의 상징인
옛 철길
뭐지... 이 휑하고 짧은 공간은?
그나마 이 두분의 등장으로 만족스러운 사진들과 함께
짧은 산책을 마치고....
군산에 어울릴 것 같아 가지고 갔던 필카 T2
어딜 가나 커피 맛있는 곳부터 검색을 하는데
오늘은 맛 보다는 색다른 분위기의 커피집이 눈에 들어와 그 곳으로~
설명 그대로 일제시대 건물을 카페로 개보수한 곳
제법 운치있는 방 하나를 차지했던 행운이~~
그리고 고우당
병풍처럼 늘어선 뒷편 아파트들 때문에
거의 유일하게 담을 수 있었던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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