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딸과의 도쿄 여행

수능을 끝내고

몇개의 논술 시험을 

치룬 후

정시 지원을 남겨 둔 작은 딸은

지난 여름 언니만 갔던 도쿄 여행이 못 내 부러웠던 듯

짧게나마 도쿄를 다녀오자 합니다.

해서 큰 딸과 함께 했던 지난 여름 여행과 동선 역시 비슷하게 잡은

12월 11일 - 14일간의 짧은 도쿄 여행의 기록입니다~

항공권 차이가 너무 나서 인천-나리타를 이용했습니다~

시부야 들어오자 마자

언니가 얼마나 맛있길래 다녀와서 노래를 부르냐고

거기부터 가보자 해서 짐도 안 풀고 찾아 간 

츠케멘 야스베

이 사진을 올릴 때마다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ㅎㅎ

숙소였던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히카리에몰 앞의 연말 분위기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는 오시아게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 트리 광장에 모여 있어

무슨 일인가 했는데

이런 멋진 연말 행사를 하네요

화려한 조명과 음악과 춥지 않은 겨울 밤 공기와...

아무 생각없이 왔다 정말 멋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카이 트리 소라마치 식당가에는

일본에서 나름 지명도 높은 지역마다의 식당들이 있습니다~

카가와현의 야마다 우동을 비롯해 추천하고픈 맛집들이 즐비한데

오늘은 홋카이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토리톤 스시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가성비 가장 좋은 회전초밥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저는 이 곳서는 특히 오도로와 연어를 즐겨 먹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