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 커피가 문득 마시고 싶길래
호텔 건너편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도쿄에 자주 왔었어도 한번도 안 가본 동네
신키바
나무의 동네 신키바란 팻말(?)이 말해주듯이
제재소들이 모여있는 곳
가벼운 산책 한번 하고 찾아간 곳
CASICA
편집샵이나 소품샷 구경을 좋아하고
때론 작업에 필요한 영감도 얻고 하는지라
창고형 대형 편집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갔었는데
멋진 물건들은 많았으나
왠지 꼭 구매하고 싶거나 (가격대도 센 편^^)
취향에 꼭 맞는 제품들은 만나기 어려웠던 곳
구라마에로 다시 돌아와
골목 골목 촘촘하세 돌아보기
몇년 전 방문해서 꽤나 인상적이었던 편집샵
너무 맘에 들던 제품이 있어
품절이라는 매니저에게 한번 더 졸라
진열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던 곳
그리고
개인적으로 쿠라마에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
카키모리 (カキモリ)
걷다 눈에 띄어 들어갔던 수제버거집인데
런치 세트 가성비 좋고
매니저 친절하고...
다만 맛이 뛰어나다고 말하긴 힘든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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