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이다보니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써야겠다 생각해서
일찌감치 체크아웃하고 찾아온
교토의 북쪽 동네
먼저
오랜기간 위시리스트에만 넣어 두었던 카페
Wife & Husband

지금은 예약 없이는 차도 마시기 힘든
핫플이 되어 있기에
안되면 원두라도 사가자 생각하고 들러 보았는데
아주 다행히도 예약까지 3,40분 머물 수 있는 좌석이 있어
감사히 입장ㅎㅎ


커피도 맛났지만
한국에서 왔나며
더 반갑게 인사도 건네주고
짧은 한국말 인사도 해주던
귀여운 여직원들 때문에 한층 기분 UP


원래 피크닉 세트 대여와 빈티지 상품 판매로 유명했던 카페답게
아직 차가운 겨울의 끝자락임에도
강변 곳곳에 보이던 W&H 손님들



카노강을 건너고
예쁜 주택가 골목을 지나 다다른
이 동네 방문의 주 목적인

교토부립 도판명화의 정원
京都府立陶板名画の庭

크지 않은 공간과 전시 작품의 측면에서는
크게 내세울게 없을 수 있으나
안도타다오가의 건축으로,
공간을 즐긴다는 느낌이 좋았던 곳












교토역 분점에서 정말 맛나게 먹었던
동양정의 東洋亭 본점도 이 곳에 있어서
한번 더 먹을까 고민 잠깐 하다
원래 찍어 두었던 버거집으로~



반듯 반듯
예쁘고 품위 있는 골목들을 지나
THE BURGER COMPANY



아내가 먹어봤던 수제버거 중 손가락 꼽을 정도라는 칭찬에
나 역시 동의!!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이제 저녁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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