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139Q, Planar 50mm & Sonnar 135mm, TMY400 & TMax400, Film Scan
지난 일요일 mm 블로그 친구이신
좋은걸~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미천한 사진실력임에도 제가 흑백 스냅 사진을
찍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셔서
흔쾌히(?) 그러겠노라 말씀드리고 찾아뵈었지요... ^^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새 신랑 신부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차분하고 품위있는 결혼식이
꼭 이 젊은 부부의 아름다운 성품을
그대로 표현해 주더군요... ^^
아마 결혼식에 오셨던 플로네님도
같은 느낌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어두운 조명과 제 미천한 장비 때문에
노출도 잘 맞지 않는 엉성한 사진들을 드리게 된게
너무도 죄송스럽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두 분의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이
담겨 있다면 그걸로 위안하렵니다...
결혼 축하드리구요
두분 매일 매일 아름다운 날들 만드세요... ^^
(우선 스캔한 사진들중 몇장 추려 올리구요...
30여장 흑백인화해서 포트폴리오에 꼽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돈 많이 들었습니다.
축의금 대신입니다...ㅋㅋ)
'가족, 친구, 지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꽃차 한잔의 여유 (20) | 2006.07.11 |
|---|---|
| [스크랩] 채린아빠님 (15) | 2006.07.11 |
| 눈물곰님과의 산책 (19) | 2006.06.26 |
| 예쁜 유로 (14) | 2006.06.15 |
| 연습실에서 채린이모 (12) | 2006.05.02 |
| 연습실에서 (17) | 2006.04.25 |
| 올림픽 공원에서 (넷) (20) | 2006.04.17 |
| 올림픽 공원에서 (셋) (17) | 2006.04.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