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둘)

전부터 CALLA님이 2부 올려달라셨는데
물곰동생도 가끔 전화하면 2부 언제 올라오냐고 했는데

스캔하기가 귀찮아
차일피일 하다가
찍질 않아 올릴 사진 없는 요즘
블로그가 절간 될까 두려워
2부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채영엄마와 힘들여 고른
웃긴 사진들
시리즈입니다. ㅋㅋ

이 사람
옛날에 증말 촌스러웠구나하며
맘껏 웃으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비 내리던 입학식이었습니다.









83년 여름 부산 여행사진이군요.
그 때는 이 사진 보고
무지 맘에 든다고
확대까지 했었는데
채영엄마 무지 웃네여...ㅋㅋ















대학 1학년때 잠깐 사귀었던
(첫 여자친구였던 것 같습니다)
숙희란 친구입니다.

지금은 어디서 뭐 할까요? ^^










83년 겨울 재수를 마친 고등학교 친구들과
설악산 여행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때 역시 이 사진 무지 맘에 들었었는데...ㅋㅋ








청평사 올라가던 길이군요 ^^








혼자 파트너 없어 괴로웠던 고연전 ㅋㅋ








이 사진은 몇학년 때인지
기억이 불분명하네요...

다만 미팅 나가기 직전에
기념사진 찍은 건 분명합니다... ㅋㅋ

지금도 제일 친하게 지내는
대학친구들이지요 ^^








대학 3학년 마치고 갔던 군대.

남에게 군대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게 되다니...

제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예전에는 카투사 출신인게 부끄럽다고
감추기 급급했는데
이제는 뭐 그랬구나 합니다. ㅎㅎ








사이코 선임과 착하디 착한 흑인후임입니다. ㅋㅋ








방을 같이 썼던 졸병.
이 친구 이선희를 너무 좋아해서
방을 온통 이선희 사진으로 도배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하여간 이 친구
나같은 선임 만나서
군대 생활 증말
재미있게 한걸루 기억합니다. ㅋㅋ




아~  이 사진들
다 괜히 올렸나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