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꾸 거리에서
2008. 5. 21.
이번 여행은 여느때처럼 카메라를 바리 바리 싸가질 않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보다 그냥 아이들과 같이 걷고 이야기하고 싶어서였지요. 필름 카메라 다 두고 DSLR 표준 줌에 단렌즈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해서 그리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고 또 맘에 드는 풍경 사진도 못 건졌네요. (찍은 사진은 다 올리다보니 포스팅은 많지만 ㅎㅎ) . . . 다만 요 사진 한 컷이 좀 괜찮아 독사진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PENTAX *ist D & DA 16-45mm Spot at F5.6 비가 막 그치고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던 오후의 하라주꾸 거리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