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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월 유후인 후쿠오카

유후인 w/galaxy k 2011. 9. 28. 채영린맘이 휴대폰 갤럭시K로 담은 유후인, 후쿠오카의 모습들 휴대폰 사진 세팅을 잘 못 해 놓아 너무 저해상도로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좋은 사진 많은데ㅠㅜ

유후인 w/galaxy s2

유후인 w/galaxy s2 2011. 9. 28. 갤럭시 S2로 담은 유 후 인

유후인노모리 2011. 9. 27. 이제 후쿠오카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 열차가 유후인노 모리 일본 2,30대 여성이 꼭 한번 타보고 싶어한다는 그 열차 객실 한칸에는 이런 식당 공간도... 앉고 싶어지는 자리지요? 갑자기 나타난 일자 구름 우리는 간단하게 유후인 사이다 한병 사이다 먹고 취했나요? ^^ 과자도 나누어 주고 또 이런 기념 사진도 찍어주고...^^ 이제 해는 기울어가고... 이 두분도 술자리를 끝내야할 시간 ^^ 후쿠오카의 중심 하카다역 그리고 우리가 2박을 할 닛코호텔 짐 풀고 저녁을 먹을겸 커널시티 구경 (가는 길 찾아 헤맬 때 가던 길 돌아가며 자전거를 끌고 직접 우리를 데려다 주던 한 일본 아주머니의 친절에 감사했던 날 ^^) PENTAX *ist D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2011. 9. 27. 여행 세째날 아침 후쿠오카에서의 첫 나들이는 아시아미술관입니다 하카타와 텐진의 중간에 있는 나카스카와바타에 위치해 찾아가기 또한 쉽습니다 이 멋진 건물의 7,8층이 미술관입니다 마침 부산, 후쿠오카 젊은 미술인 교류전(아마도^^)을 하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사진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일본작가의 이 작품들... 젊은 사진작가가 몇 가정에 투숙하며 담은 일상적인 사진들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자신을 의식하지 않을 정도까지 자연스럽게 생활하다 투명인간이 될 정도부터 셔터를 눌렀다하더군요) 눈길을 끌던 특별 전시회도 보고... PENTAX *ist D & DA 16-45mm

아시아 미술관 II 2011. 9. 27. 여기서부터 상설 전시관인 아시아미술관입니다 아시아 미술의 역사가 있고 아시아 화가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서양화 기법이 도입되었던 중국 작품의 소개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던 참으로 귀엽고 순수해 보이던 학생들 ^^ 당연 한국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저도 사진 작품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ㅎㅎ 전시작품을 보고 나오면서 "우리 후쿠오카에 와서 여길 안들렀으면 어쩔뻔했어?" 했습니다. 아마 후쿠오카에 다시 오게 된다면 유후인에 가기 위해서거나 아님 이 미술관에 다시 한번 들러보기 위해서일겁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참.. 미술관내에서의 사진 촬영은 공식적으로 허용되어있습니다.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아시아미술관 III 2011. 9. 26. 너무도 멋지고 안락한 의자들이 놓여져 있는 공간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앉아 쉬어도 좋다는군요^^ 주변 사람들도 없겠다 편히 서로의 사진 좀 담아봅니다 둘이 여행을 다니며 이렇게 찍기가 힘들더군요 삼각대도 안 가지고 다니지만 있다 해도 어디 펼치기도 어색하고 ^^ 찬스다 싶어 건너편 의자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ㅋㅋ 미술관 안에 있던 샵 밖을 내다 보니 정말 멋진 건물이더군요 계단으로 두어개층 내려와 봅니다 마침 점심식사를 즐기는 직장인들의 모습도 보이고... 미술관 아래 몇개층은 가구 매장입니다 저런 소파, 테이블 집에 좀 놓고 싶다는... 가격을 보면 한숨 밖에 안나오지만...ㅠㅜ 정말 이런거 가져보고 싶다는 채영린맘의 완소 아이템 PENTAX *ist D 이렇게 후쿠오카에서 제일 좋았던 ..

텐진 2011. 9. 26. 이제 후쿠오카의 최대 번화가인 텐진으로 갑니다 100엔이면 가는 지하철보다 편리한 버스 텐진 쇼핑가부터 들러봅니다 저희에게 그렇게 재미있는 곳은 아니더군요 한번 이렇게 보았으니 다음에는 안와도 되겠습니다...ㅎㅎ 여행을 다니면 굶는게 예사인 나와 달리 식사 때는 꼭 맞추어야하는 채영린맘...^^ 비싸보였는데... 길가에 내 놓은 런치메뉴를 보니 서울보다 저렴하네요 그럼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음식도 맛있고 시원한 에어컨이 더위도 식혀주고 아픈 다리도 휴식을 좀 취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채영린맘은... 상태가 많이 안 좋군요...ㅎㅎㅎㅎ PENTAX *ist D

힘들었던 세째날 오후 ^^ 2011. 9. 26. 밥을 먹으니 이제 또 움직일만합니다 로프트 빼먹고 가기가 섭섭해서 한번...^^ 날이 더워 이렇게 차가운 수증기(?)를 뿌려주는 곳들이 있더군요 시원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웃어줍니다..ㅎㅎ 로프트에서 채린 레고시계등을 사고 텐진 지하상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1,050엔샵 벽시계등 몇개 샀는데 시계는 아마 충동구매인걸로 판명됩니다...ㅋㅋ 어둑해진 텐진 이제 일본 오면 도심 상가는 그만 다녀도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숙소로 돌아오니 얼마나 편하던지...ㅎ 호텔룸을 바꾸는 문제로 프론트와 유쾌하지 않은 일이 있긴 했었지만 위치도 룸도 가격도 꽤 괜찮은 호텔입니다.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께 강추~ 다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인터넷 좀 많이 뒤져야 합니다^^ 호텔 view도 참 좋았..

마지막 날 2011. 9. 26. 어제 너무 걷고 보고... 체력 이상으로 무리한 탓에 오전을 그냥 룸에서 편히 쉽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컨시어지에 맡겨 둔 채 새로지어진지 얼마 안 된 후쿠오카 역사 구경을 합니다 멀리 우리가 묵었던 니꼬호텔이 보이는군요 PENTAX *ist D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다이소.. 100엔샵 한번 둘러보다 예쁜 작은 그릇들 좀 주어담고 ^^ 오랜만에 들러 본 도큐한즈 예전에 비해 더 볼거리가 많아진 듯 합니다. 이제 로프트와 크게 다른점이 없는 듯... 채영린맘이 사주겠다는 카메라 스트랩을 한사코마다 했는데 와서 이렇게 사진을 보다 무지 후회했다지요...ㅎㅎ 한국에는 아직 출시 전인 clap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정말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입니다... 채영선물로 낙찰 ^^ Galaxy S2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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