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가오카
2013. 10. 7.
도쿄에서의 첫날 저녁은 가장 와보고 싶어, 마음이 급했던 곳 지유가오카(自由が丘)로~ 일본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라는 곳... 서울에서 지유가오카와 닮은 동네가 어디일까? 청담동은 너무 화려하고, 압구정동은 너무 번잡하고 삼청동 + 서래마을 느낌? 암커나 우리 둘에게는 오모테산도 보다 신주쿠나 하라주쿠보다 시부야 보다 훠~얼씬 느낌 좋은 곳^^ 다음에 둘이 같이 또 오면 아마 지유가오카와 다이칸야마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빗길 속을 걸으며 몇시간 동안이나 그냥 동네 산책..... 지유가오카 오면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는 스팟인데... 음..... 요 거리나 이 스팟은 좀 아니라는 느낌이 ㅎㅎ 첫 날 저녁은 지유가오카 역전 라멘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