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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발리

저녁 그리고 아쉬운 이별





마지막 저녁 식사

디스커버리 쇼핑몰 2층에 자리잡은

카페 셀시어스 (CELSIUS)



저녁이면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특별히 가이드 수카에게 미리 부탁하여

전망 좋고 편한 창가 모서리 자리로

예약도 해 놓았건만

해떨어진 후 올라가

별 소용은 없었다는... ^^













해산물 바베큐등을 먹었는데

사진은 이 과일 쥬스 한 컷이 전부 ^^






그리고 다시 디스커버리 쇼핑몰 1층

지금 생각해도 웃음 나는 곳

서퍼걸




전전날 채영, 채린이와 1층을 돌다 들어와

채린 쪼리를 샀던 곳인데

이 곳 매니저와 점원들 미모에 내가

호들갑 떨며 감탄사 연발해서

울 집 여자 셋에 구박 받았던 그 곳



계속 그 가게 앞을 어슬렁거린다고

아이들에게 놀림 반 구박 반 받다가

채영엄마가 함 어떤지 들어가 보자고 해서

모두 다시 진입 ㅋㅋ






물건을 고르는 동안

밖에서 간단히 양해 구하고 찍은 사진

정말 발리 아가씨 예쁩니다!!! ㅋㅋㅋ





사진도 몇 컷 찍었겠다

안 살 수 없어 아이들 옷 하나씩 사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직원들 향해 웃으며

사진 한컷 같이 찍자고 이야기 하는 채영엄마....


이럴 필요까지는 없는데 하면서도

손떨림 진정해 가며 한 컷


채영엄마 고마워 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공항 가기 전까지 시간 때우기










늦은 시간까지도 웃음 놓지 않는...

지쳤을 터인데도 짜증 한번 안 부리는

우리 예쁜 두 딸




















이제 돌아 갈 시간

공항 수속을 마치고

지리한 시간을 보내다

발리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



한국이 가까워지며

아침 햇살이.....











그 어느 때보다

넷이 호흡도 잘 맞고

즐겁기만 했던,

그래서 더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발리에서의 꿈 같은 며칠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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