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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월 홋카이도

즐거운 산책






20세기초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오타루 운하

그리고

그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창고들




그냥 묵혀두고 있는 창고들인가 했더니

레스토랑, 맥주집, 주차장, 창고등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더군요





힘들게 일본어 읽고 있는

몇년째 일본어 초급 채영린맘..ㅋㅋ





여보... 지금 사진 잘 나오는데?





포즈 좀 취해봐...^^





진짜 잘 나와?







그럼 당신 좀 찍자...




안되겠다...ㅋㅋ





그냥 당신 사진이나...^^













카메라 대신 휴대폰으로 많은 사진을 찍던....^^



























기온이 20도쯤으로 떨어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7시




뭘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좋은 시간인데

이 아름다운 곳에서

둘이 산책을 하고 있다는게

감사하기만 합니다!!!













그림이 좋아 도촬 대마왕 놀이 좀 하려하는데

채영린맘 왈

우리 호텔에 같이 묵는 커플이랍니다.

어떻게 기억하는지...



남자와 여자는 같은 곳을 다녀도

서로 보고 기억하는게 다른가 봅니다^^







PENTAX *ist D & DA 50-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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