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추천대로 해장국으로 아침을...
맛나다는 권유에 찾았지만 그리 큰 기대를 했던 건 아니었는데...
전해들은 대로 맑은 탕을 시켜
다대기를 풀어 먹은 이 집의 선지해장국은....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모든 해장국중에 최고!!!
(예전 방일해장국 본점의 감동을 능가하는....)
앞으로 제주에 오게 된다면 절대 빼놓지 않고 들를 맛집!!!
토리에 다시 들러 짐 챙기고 쌩쌩한 렌트카를 몰아
다시 후배 집 신천리로~
도서관 간다는 후배 미란을 뒤로 하고 (고마웠어 후배~)
올레 3길을 좀 걸어 보기로
도처에 아까운 귤들 ㅎㅎㅎ
신천리의 이런 밭길, 숲길을 좀 걷다 보면
표선의 바다를 만나게 되고...
3코스 해안도로의 끝쯤에서 만나게 되는 신천 목장
날이 좋아... 온통 귤껍질로 가득한 장관
하늘이 좀 더 파랗고 깨끗했다면
정말 더 멋진 풍광, 사진이었을거란 아쉬움....
김영갑 갤러리...
갤러리 작품 감상 대신 오늘은 동네 한 바퀴 돌고 싶다는 생각이...
여기서 하루 묵을까 고민했던 일본식 민박
'2015.02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0) | 2015.03.10 |
---|---|
제주 셋째 날 - 1100고지, 운정이네 (0) | 2015.03.09 |
제주 셋째 날 - 대평리, 라림 부티끄 (0) | 2015.03.09 |
제주 넷째 날 - 대평리 올레길 9코스 (0) | 2015.03.09 |
넷째 날 - 제주 대평리 해녀(海女) (0) | 2015.03.09 |
제주 넷째 날 - 금오름 (0) | 2015.03.05 |
제주 넷째 날 - 협재, 금능 (0) | 201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