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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 제주

제주여행

 

 

3년 6개월전 홀로 떠났던

 

제주에서의 즐거움을

 

오랫동안 그리워만 하다

 

드디어 다시 제주로~

 

 

2월 9일~ 12일

 

꽉찬 3박 4일간의 나홀로 제주 여행

 

 

 

제주에 서둘러 오고 싶었던 또 다른 이유...

 

제주 정착을 잘 해나가고 있는 두 후배를 만나기 위해!!!!

 

 

후배 미란을 만나기 위해 먼저 표선부터~

 

 

후배의 직장인 녹차 밭으로 첫 날 일정 급 수정^^

 

 

 

 

 

 

 

 

 

 

 

2층 카페에서 내려다 본 녹차 밭 풍광

 

홋카이도 비에이의 사계채의 언덕과 흡사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이 곳을 사계채의 언덕처럼

 

거대한 꽃밭으로 일부를 꾸며도 정말 좋을거란 생각!!!

 

 

 

홀로 녹차밭 산책을 나섰는데

 

어느샌가 나를 안내하던 "녹차"

 

 

 

 

 

큰 개는 무조건 싫어하는 나인데

 

이 날 "녹차"와 묘한 교감을 느끼었다는....

 

 

사진 찍느라 내가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저리 서서 날 기다리던 놈 ^^

 

 

 

 

 

 

 

 

 

오른 쪽이 녹차 가공 공장이자 사무실

 

왼편이 카페 및 매장

 

 

 

 

 

몇년후에 오설록을 능가하는 멋진 풍광 보여주길!!!

 

 

 

 

 

 

 

 

 

두번째 후배를 만나러 법환동 토리 카페로~

 

 

 

 

 

 

 

 

드림위즈 블로그에서 십여년전

 

채영채린 어렸을 때 만난 후배

 

 

지금 제주에서 토리 카페를 경영하며

 

사업가로 쑥쑥 커 가는 중^^

 

 

미란과 함께 제주 생활을 이야기하며

 

셋이 즐거웠던 술자리....

 

 

 

 

 

첫 날 숙소 역시 토리 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