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전 홀로 떠났던
제주에서의 즐거움을
오랫동안 그리워만 하다
드디어 다시 제주로~
2월 9일~ 12일
꽉찬 3박 4일간의 나홀로 제주 여행
제주에 서둘러 오고 싶었던 또 다른 이유...
제주 정착을 잘 해나가고 있는 두 후배를 만나기 위해!!!!
후배 미란을 만나기 위해 먼저 표선부터~
후배의 직장인 녹차 밭으로 첫 날 일정 급 수정^^
2층 카페에서 내려다 본 녹차 밭 풍광
홋카이도 비에이의 사계채의 언덕과 흡사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이 곳을 사계채의 언덕처럼
거대한 꽃밭으로 일부를 꾸며도 정말 좋을거란 생각!!!
홀로 녹차밭 산책을 나섰는데
어느샌가 나를 안내하던 "녹차"
큰 개는 무조건 싫어하는 나인데
이 날 "녹차"와 묘한 교감을 느끼었다는....
사진 찍느라 내가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저리 서서 날 기다리던 놈 ^^
오른 쪽이 녹차 가공 공장이자 사무실
왼편이 카페 및 매장
몇년후에 오설록을 능가하는 멋진 풍광 보여주길!!!
두번째 후배를 만나러 법환동 토리 카페로~
드림위즈 블로그에서 십여년전
채영채린 어렸을 때 만난 후배
지금 제주에서 토리 카페를 경영하며
사업가로 쑥쑥 커 가는 중^^
미란과 함께 제주 생활을 이야기하며
셋이 즐거웠던 술자리....
첫 날 숙소 역시 토리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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