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방학 여행은 생략하려 했습니다만...
잠깐의 방학을 이용해
차타고 음악 듣기와 수영장서 하루 놀기를 하고 싶다는
우리 집 그 누구 보다도 우선하는 작은 딸의 희망이 있어.....
그 두가지를 다 할 수 있는 곳으로
급하게 정하고 찾아간 곳
경주 힐튼호텔
8월 11일부터 2박 3일간의 짧았지만 알찼던 여름 방학 여행~
이 호텔의 장점이라면
리노베이션 이후 더 정결해진 시설과 프라이빗한 느낌의 수영장을 들 수 있겠지만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저희 네 가족 편히 잘 수 있는 이 넓직한 스위트 룸입니다
예전에는 예약이후 룸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으로
아주 싸게 묵었었는데
이번에는 초성수기에 급작스럽게 가게 된 여행이라
비싼 가격 다 치루었네요ㅠㅜ
게다가 수영장마저
개조를 거쳐 어린이들 놀이터로 바뀐 상황이라.....
다음부터는 경주 여행시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예전처럼 카메라 들고 다니며
많이 찍지도 않았지만
부쩍 심해진 세 여자 검열 탓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아주 단촐합니다 ㅋㅋㅋ
물놀이를 끝나고 커피 마시러...
일본 여행을 몇 번 하면서
고베, 쿄토 히로사키등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스타벅스들을 가보고
그게 그리도 부러울 수 없었는데...
한국에도 그런 멋진 스타벅스들이 세 군데나 있다 해서
큰 기대감으로 세 곳 모두 들러보았습니다!!!
세 곳 모두 경주스러움이 아주 좋았는데
자세한 사진들은 이후 포스팅으로....
웃고 떠들며 첫날의 즐거움을~~~
그리고 그곳서 채영이와 함께 "인생 컷" 하나 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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