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실안카페
2010. 9. 6.
가락원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휴대폰으로 웹서핑 끝에 찾아냈던 곳 남해를 한바퀴 돌아 삼천포항까지 와야 하는 다소 무리한 코스였지만 워낙 다녀온 분들의 평이 좋아 노을 질 시간에 맞추어 찾아가 봅니다^^ 남해에서 삼천포 대교를 건너 사천으로 들어서 해안도로를 조금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너무도 평범한 이 곳이 노을지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가 컸습니다만....... 이렇게 멀리 돌아오면서 까지 와야했었나 하는 생각이...ㅎㅎ 만조에 노을 붉은 날 오면 멋진 모습 보고 담을 수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만.... 암커나 사진이 실물보다 예쁜 대표적인 곳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부족한 사진실력이기에 제대로 담아내지도 못했지만요.... PENTAX *ist D & DA 50-135mm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