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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 발리

2006년 발리 여행



발리에는 왜 야자수 보다 높게 지은 호텔이 하나도 없을까요?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일까요?
바로
신들이 야자수를 밟고 다니기 때문에 그 보다
더 높은 건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여기는 발리니스들의
생각 때문입니다... ^^

그런 신들의 섬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발리를 자주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덴파사 공항에 내렸을 때 더운 공기와 함께
느껴지는 그 발리 냄새를 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그 냄새를 호흡할 때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다시 발리로 떠난다구요...

또 현지 여행사의 소장님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발리에 오래 살던 사람중 많은 이들이
지긋지긋한 발리 다시는 안 찾겠다며 떠나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은 다시 발리를 찾는다구요...
발리에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그런 매력이 있다구요...

작년 단 한 차례 찾았던 발리이지만
저희 가족도 그 그리움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발리를 찾았습니다...

그 4박 6일 일정의 기록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처제와 그리고 두 딸과 함께 했던.....

맘에 드는 몇장의 가족들 모습 하이라이트(?) 사진으로 여행후기를 시작합니다.  ^^






























 
















































 




참... 네 여자외에 이번 발리 여행을 함께 했던 친구들입니다.
좋은 추억들 많이 남겨 준 아주 고마운 친구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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