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박 5일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 덜 남게 체크아웃전 호텔 주변 산책 한번 하기로 합니다
이 거리가 그리울 거 같아
눈에 꼭 꼭 담아두고 왔습니다^^
눈에 꼭 꼭 담아두고 왔습니다^^
이틀동안 감사히 묵었던 호텔을 떠나며 ^^
삼각대 펴기 힘들어 이런 거울만 나오면
일단 둘 사진 담아두곤 했습니다 ㅎㅎ
연초 세일이 한창이던데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쇼핑몰 둘러보지도 않았네요.
엔고도 있지만 이제 여행 가서 아이쇼핑하는 시간이 참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
왜 착각을 했는지 1번홈 뛰어가서
오타루 열차 거의 올라탈 뻔 했었다는...ㅋㅋ
마지막으로 치토세 공항에서
리모컨 AF 지원 못하는 카메라의 한계 ㅠㅜ
이제는 하나 사야할까봐요? ^^
문득 문득 엄마, 언니와 함께라면 좋았겠단 생각 들었었지만
그래도 둘이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
몇시간동안 비에이 눈 길을 걸어다녀도,
운하 야경 찍는다고 그 추운 저녁 길 바닥에서 서성대며 기다려도
힘들다는 말 하나 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노력했던 아이
그런 딸 아이와 함께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둘이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
몇시간동안 비에이 눈 길을 걸어다녀도,
운하 야경 찍는다고 그 추운 저녁 길 바닥에서 서성대며 기다려도
힘들다는 말 하나 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노력했던 아이
그런 딸 아이와 함께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2012 1월 홋카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삿포로로 (12) | 2012.01.20 |
---|---|
넷째 날 삿포로 (6) | 2012.01.18 |
홋카이도대학 (10) | 2012.01.18 |
오타루 거리에서 (6) | 2012.01.17 |
오타루 거리에서 (둘) (8) | 2012.01.16 |
운하 주변 산책 (8) | 2012.01.16 |
오타루 운하 야경 (6) | 2012.01.16 |
채린이 담은 삿포로 (8) | 201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