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기운이 있는 두 딸은
이제서야 기상입니다^^
오늘 오후는 기온거리 산책입니다
옛 교토의 유흥지역으로 저녁 무렵이면
게이샤나 마이코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만...
저희는 오랜 전통가옥들이 보고 싶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함박눈은 비로 바뀌었고...
기온의 골목 골목을 누벼봅니다^^
기온 거리 산책을 마치고
백화점 식당가에서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달콤한 케익과 함께
평온한 휴식을 즐기려는데
카톡으로 회사 직원이 보낸 금일 제 펀드 수익률.... 대폭락!
맨붕상태에서 좀체 헤어나오질 못했다는....
아... 이 괴로운 직업 ㅠㅜ
다시 힘을 내 이온몰로~
무인양품 매장만 오면 표정이 급 밝아지는 채영린맘!!!
(여기서부터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여기다 싶었던 SHOP
사실 이런 매장 구경은 채영린맘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데
아픈 채린이 옆에 붙어있느라
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는ㅠㅜ
담에 다시 교토를 가야하는 이유 하나 추가 ㅋ
호텔로 돌아와 할인 쿠폰 쓰기
먹지 못할 정도로 짠 맛 강했던
피자와 스테이크등과 함께 또 하루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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