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스와 감에 의존한 채
한참을 걷습니다
그러다 오가와 커피를 만나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다른 지점은 어떨지 몰라도...
머... 좀... 기대가 컸나 봅니다ㅎㅎ
찾아온 곳은 교토 조형 예술 대학
문예 부흥
예술 입국
그런 신념이 있기에
조형예술만으로도 이런 멋진 캠퍼스가 가능한거겠지요?
1층에 있던 학생들 카페 공간
건물은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데
안을 들여다 본 큰 딸
"우리 학교랑 안은 다 똑같네^^"
재미있었던 캠퍼스 산책이었습니다.
한예종 미대도 나중에 이렇게 멋진 캠퍼스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 같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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