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도시 교토에서의 여행인지라
우리 역시 푹 자고, 쉬고, 거닐고....
이게 이번 여행 테마입니다^^
오전 10시 반 호텔 로비
출근, 등하교가 끝난 교토의 아침은
한적하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마치 시간이 멈춘 도시인냥
감기 기운이 있는 채영이지만
햇살이 참 따뜻하다며 웃음 가득한 얼굴로 아빠를 즐겁게 합니다
역 가는 길에 가족사진도 한번 찍고^^
시치죠역
다마치야나기역까지 가서
작은 전철로 갈아탑니다
드디어 이치죠지역 도착
이제 5분여만 거리 따라 걸으면
일본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
게이분샤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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